우동과 소바는 모두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이지만, 사용되는 밀가루와 면의 굵기, 맛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우동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굵고 쫄깃한 면을 특징으로 합니다. 반면 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우동보다 가늘고 메밀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합니다. 육수의 경우, 우동은 간장 베이스의 국물이 많지만, 소바는 쯔유(간장과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으로 만든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의 색깔 또한 차이가 있는데, 우동은 흰색에 가까우며 소바는 메밀가루의 함량에 따라 갈색을 띱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우동과 소바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요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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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우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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