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선인장은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과습에 매우 취약합니다.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는 횟수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봄과 가을에는 2주에 한 번, 여름에는 1주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흙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가락으로 흙을 2~3cm 정도 파서 확인해보고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고, 다음 물주기 전까지는 흙이 완전히 마르도록 해야 과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니, 바로 물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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