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PPI)는 생산 단계에서의 도매가격을 측정하는 반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최종 소비자가 지불하는 소매가격을 측정합니다. PPI는 원자재, 중간재 등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며, CPI는 최종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PPI는 CPI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며, PPI 상승은 향후 CPI 상승을 예고할 수 있습니다. PPI의 변동은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생산 비용의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두 지수 모두 인플레이션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점과 측정 대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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