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원각이라는 표현 자체는 특정 경전에 명시적으로 등장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상월원각이 함축하는 ‘넓고 밝은 깨달음’ ‘고뇌 극복’ ‘자비와 지혜’ 라는 개념은 많은 불교 경전과 사상에 걸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대승불교의 중요한 사상인 ‘보살행’ 은 중생을 위한 자비심을 바탕으로 깨달음을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상월원각의 의미와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관음보살이나 지장보살 등 보살들의 활동 또한 중생을 구제하고 깨달음으로 이끄는 상월원각의 구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 등 여러 경전에서 설하는 공(空) 사상이나 무아(無我) 사상 또한, 집착과 번뇌를 벗어나 상월원각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월원각은 특정 경전에 국한되지 않고, 불교 전반에 걸쳐 중요한 개념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전과 사상을 통해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승불교의 자비 사상과 깨달음의 경지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키워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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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상월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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