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은 어떻게 진단받나요?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검사법이 없어 진단이 어렵습니다.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으로 다른 질병을 배제하는 과정을 거친 후, 증상 및 임상 양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설명할 수 없는 심한 피로감과 인지장애, 수면장애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국가나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과 함께 4가지 이상의 증상(인지장애, 근육통, 관절통, 두통, 목이나 림프절 통증,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수적이며, 여러 검사 결과와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정보 만성피로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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