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빌은 파슬리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맛과 향은 훨씬 더 섬세하고 다채롭습니다. 파슬리보다 약간 더 부드럽고 향긋하며, 약간 레몬이나 아니스를 연상시키는 시트러스한 향과 약간의 쓴맛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처빌은 풀 향이 강하고, 건조된 처빌은 향이 다소 약해지지만 특유의 시트러스 향은 유지됩니다. 처빌의 향은 익히는 과정에서 상당히 약해질 수 있으므로,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 첨가하여 신선한 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 처빌의 경우 샐러드나 생선요리에 잘 어울리고, 약간 씁쓸한 맛은 고기 요리의 풍미를 더욱 돋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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