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릅과 엄나무순은 모두 봄철에 나는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식물 자체가 다릅니다. 개두릅은 송악이라는 식물의 어린 잎을 말하며, 엄나무순은 엄나무의 어린 잎을 말합니다. 외형적으로도 차이가 있는데, 개두릅은 잎이 좀 더 작고 둥글고 윤기가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덜 발달한 편입니다. 반면 엄나무순은 잎이 훨씬 크고 넓적하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많습니다. 맛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개두릅은 쌉싸름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으며, 엄나무순은 개두릅보다 향이 덜하고 약간 더 부드러운 맛입니다. 결론적으로 개두릅과 엄나무순은 다른 식물의 어린 잎이므로, 외형과 맛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입 시에는 잎의 크기, 모양, 톱니의 유무 등을 확인하여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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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개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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