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주택연금에 가입하더라도 주택에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이지만, 소유권은 가입자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단, 연금 수령 도중 사망하거나, 주택을 매각하거나, 주택 담보대출 잔액이 주택 가격을 초과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주택 소유권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 이전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전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입 후에도 주택 관리에 대한 책임은 가입자에게 있으므로, 주택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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