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급여량은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강아지 간식의 급여량은 강아지의 나이, 몸무게, 활동량, 그리고 기본 사료 섭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식은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00kcal의 사료를 먹는 강아지라면, 간식은 최대 50kcal까지만 급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간식의 칼로리는 제품 포장지에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 후 급여량을 조절하세요. 너무 많은 간식을 급여하면 비만, 영양 불균형, 그리고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변이나 체중 변화를 관찰하며 급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식을 급여할 때는 강아지의 식사 시간과 분리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전에 간식을 급여하면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고, 식사 후 바로 급여하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훈련용으로 사용할 경우, 훈련 목표에 맞춰 적절한 크기와 횟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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