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직접 기획부터 내용 구성, 그림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제 이름만 빌린 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썰과 그림, 그리고 숨겨진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제 손을 거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편집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지만, 전반적인 방향과 내용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제게 있었습니다. 특히 책에 수록된 몇몇 에피소드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담겨있습니다. 독자분들이 제 만화와 유튜브 채널에서 느꼈던 그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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