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좌는 크게 위탁계좌와 투자일임계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탁계좌는 투자자가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하고, 증권사는 단순히 매매 주문을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자신의 판단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투자일임계좌는 투자자가 자산을 증권사에 일임하고, 증권사의 전문가가 투자를 대행하는 계좌입니다. 투자 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 투자의 모든 과정을 증권사가 담당합니다. 투자 경험이 부족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투자일임 수수료가 위탁계좌보다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두 유형 외에도, 소액 투자를 위한 소액 계좌, 미성년자 계좌 등 다양한 유형의 주식계좌가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계좌를 선택할지는 자신의 투자 경험, 투자 목표, 자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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