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입니다.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비율은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5%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확률은 결절의 크기, 모양, 초음파 소견, 환자의 나이, 가족력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소견이 발견되면 세침흡인검사(FNA)를 통해 암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FNA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결과가 매우 좋은 암 중 하나이므로, 불필요한 걱정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에 대한 불안감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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