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응급구조 서비스(119)를 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경찰에 사고 접수를 하고 사고 현장 사진 및 상대방 연락처 등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렌터카 업체에 사고 발생 사실을 즉시 알리고, 업체의 안내에 따라 처리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증거를 인멸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과실 여부를 떠나 객관적인 증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추후 보험 처리 및 민사 소송 등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렌터카 계약서에 명시된 사고 처리 절차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따라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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