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은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발효시킨 것입니다. 먼저, 싱싱하고 흠집이 없는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깨끗한 유리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쌓아 올립니다. 이때, 매실이 잠길 정도로 설탕을 충분히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 입구는 깨끗한 면포나 거즈로 덮고 고무줄로 묶어줍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매일 한두 번씩 병을 살살 흔들어줍니다. 약 2주 정도 지나면 매실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약 3개월 정도 후면 발효가 완료됩니다. 발효가 완료된 매실청은 체에 걸러 매실과 청을 분리합니다. 걸러낸 매실청은 냉장 보관하며, 매실은 잼이나 효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기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지만, 직접 담근 매실청은 시중 제품보다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담그는 과정에서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며, 발효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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