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어렵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영상 검사(CT, MRI, 초음파), 내시경 초음파, 조직 검사 등이 시행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수술은 췌장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지만,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이 된 경우에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치료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방침은 환자의 상태, 암의 진행 단계, 전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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