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는 일반적으로 기원전 1세기 후반에서 7세기 중반까지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시대 구분은 학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가 한반도에서 세력을 다투던 시대를 가리키지만, 각 나라의 건국 시기는 서로 다르며, 세 나라가 동시에 존재했던 기간도 명확하게 일치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기원전 1세기 후반을 고구려 건국 시기로 보고, 668년 삼국통일을 기준으로 삼국시대의 종료 시점을 잡는 것이 가장 널리 통용되는 견해입니다. 하지만, 각 왕조의 성립과 멸망을 따로따로 고려하면 시대 구분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멸망 이후에도 발해가 존재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삼국시대의 종료 시점을 놓고 논의의 여지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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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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