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 정상 수치는 얼마일까요?
염증수치는 단일 수치가 아니라 여러 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지표는 CRP(C-반응성 단백질)와 ESR(적혈구 침강 속도)입니다. CRP는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급격히 증가하며, 정상 수치는 일반적으로 0.3mg/dL 이하로 간주되지만, 검사하는 기관이나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SR은 염증이 있을 때 느리게 가라앉는 적혈구의 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정상 범위가 다르며, 일반적으로 여성은 0~20mm/hr, 남성은 0~15mm/hr 이내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단순한 참고 자료일 뿐이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수치보다, 증상과 병력, 다른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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