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는 크게 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럼, 데킬라, 리큐르 등으로 나뉩니다. 위스키는 다시 스코틀랜드 위스키, 아일랜드 위스키, 버번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마다 원료, 제조방법, 숙성방법 등의 차이에 따라 풍미가 다릅니다. 브랜디는 포도를 발효시켜 증류한 술이며, 코냑이나 아르마냑 등 지역 특유의 브랜디도 있습니다. 진은 주니퍼 베리로 향을 낸 증류주이고, 보드카는 감자나 곡물을 원료로 하여 증류한 무색투명한 술입니다. 럼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며, 데킬라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용설란을 원료로 한 술입니다. 리큐르는 과일, 허브, 향신료 등을 술에 넣어 만든 달콤한 술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양주가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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