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뉩니다. 강력분은 단백질 함량이 12% 이상으로 가장 높아 글루텐 형성이 잘 되어 빵이나 피자 도우처럼 쫄깃하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드는 데 적합합니다. 중력분은 단백질 함량이 10~12% 정도로, 빵, 과자, 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박력분은 단백질 함량이 8% 이하로 가장 낮아 부드럽고 가벼운 반죽을 만드는 케이크나 쿠키 제조에 주로 쓰입니다. 즉,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반죽의 탄력이 강해지고, 낮을수록 부드러운 반죽이 됩니다. 강력분은 그 중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인해 빵 반죽에 적합하고, 빵을 만들 때 힘 있고 쫄깃한 식감을 원한다면 강력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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