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경고등이 켜졌다고 무조건 당장 정비소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고등이 켜진 상황과 차량의 상태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휘발유가 부족하거나, 연료캡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경우에도 엔진경고등이 잠시 켜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연료를 보충하거나 연료캡을 제대로 닫은 후 시동을 껐다 켜면 경고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차량의 성능 저하(출력 감소, 떨림 등)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 경우 더 큰 고장으로 이어져 수리비가 증가하고,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경고등이 켜진 상태에서 계속 운행하는 것은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정비소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자동차 매뉴얼을 확인하여 경고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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