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물 밖으로 나와 해파리의 촉수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말고, 신용카드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물체의 가장자리로 촉수를 조심스럽게 긁어내거나, 바닷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민물로 씻으면 촉수에 남아있는 자포가 터져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민물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촉수 제거 후에는 식초(8% 이상)로 쏘인 부위를 15~30분 정도 적셔 독을 중화시켜야 합니다. 식초가 없다면 바닷물로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호흡곤란, 어지러움, 심한 통증 등이 나타날 경우 응급처치 후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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