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멘탈 분석에는 다양한 지표들이 사용되지만, 대표적으로는 매출액, 순이익,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제표에 기반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매출액은 기업의 매출 규모를 나타내며, 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자산과 부채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며, 이를 통해 부채 비율과 같은 재무 건전성 지표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이 널리 사용됩니다. EPS는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나타내고, PER은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얼마나 높게 평가되는지를 나타냅니다. ROE는 자본에 대한 수익률을 보여주며, 기업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서로 연관 지어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기업의 펀더멘탈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이라도 순이익이 낮거나 부채 비율이 높다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지표들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 산업 특성 및 경제 환경까지 고려하여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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