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는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 때 편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기(本紀)', '세가(世家)', '열전(列傳)', '지(志)', '표(表)'의 다섯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기는 왕의 행적을 기록하고, 세가는 왕족이나 외척의 행적을 기록합니다. 열전은 고려 시대의 중요 인물들의 전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는 고려의 제도, 풍속, 지리 등을 기록합니다. 마지막으로 표는 연표 형식으로 주요 사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각 부분은 시대적 순서에 따라 기록되어 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려사를 읽으면 단순히 사건의 연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 시대의 모습을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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