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공복 혈당 검사와 경구 당부하 검사입니다. 공복 혈당 검사는 아침 식사 전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이며, 경구 당부하 검사는 특정 당분을 섭취한 후 일정 시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의사는 이러한 검사 결과와 환자의 증상,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당뇨병 진단을 내립니다. 만약, 당뇨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외에도 소변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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