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피부는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뛰어난 세수비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칼리성이 강한 비누는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피부 건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천연 오일 성분이 함유된 비누나, pH 5.5~6.5 정도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어버터,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의 보습 성분이 함유된 비누를 추천합니다. 세안 후에는 꼭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을 피하고 미온수를 사용하여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세안은 피부의 유분을 제거하여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2회 정도로 세안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건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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