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을 제거한 후에도 상처 부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가 붓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심하게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 위험이 더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상처 부위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바늘이 부러져 피부 속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절대 스스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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